정규직 대학교직원 5개 대학
(경희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 )
최종합격자가 직접 컨설팅합니다
2021년 11월, 단국대학교 병원 (천안 소재) 의 행정직원 채용 면접에 응시했다.
위 공고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서류 발표 후 인적성-1차면접 없이 바로 2차 인사위원 면접이었기에
살짝 갸우뚱했지만 어떤 결과를 부여받더라도 전부 다 경험이 될테니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자소서 문항은 아래와 같았는데 사람인, 인크루트의 2010년대 자소서 자동 문항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1.성장과정 0/1000Byte
2.성격 및 교우관계 0/1000Byte
3.지원동기 0/1000Byte
4.희망업무 및 포부 0/1000Byte
5.특기사항 0/1000Byte
서류에 합격하면 아래와 같이, 카톡으로 합격문자가 온다.
사실, 당시 암센터 개원을 위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기 때문에 출입로가 막혀 있어서 길을 좀 헤매야했다.
면접 대기장인 진료동 5층 대강당에 도착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 면접 진행자분의 호명이 있었고
나는 면접자 4~5명과 함께 면접을 보러 이동했다. 내가 첫 조 였던 것이 분명하다.
면접이 진행되는 장소는 특정 사무실 내의 회의실 같은 곳이었다.
나를 포함한 면접자들은 그 사무실(병원장 비서팀 분들 근무장소) 소파에 앉아서 대기했다.
즉, 면접장을 복기하자면 큰 사무실 안에 별도로 두 개의 방이 더 있고, 그 두 개의 방은 각각 병원장실과 회의실로 보였다.
병원장실에서 아직 병원장을 비롯한 면접관들이 나오지 않았기에 면접자들은 대기를 하고 있던 것이다.
우리가 첫 면접조 였기에 병원장을 비롯한 면접관들이 방에서 나온 뒤, 회의실(면접실)로 함께 들어가려는 것으로 보였다.
백미였던 부분은 병원장분이 면접을 위해 본인의 방을 나오는데 비서팀 분들이 일동 기립을 하는 장면이었다.
그 순간 소름이 돋았다.
오늘 업무 시간에 뵙지 않았을까? 그런데 문열고 나오신다고 일을 하다가 다시 기립한다고?
조직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면이어서 만감이 교차했다.
면접은 면접관 4~5명과 면접자 4~5명이 참여하는 다대다 면접이었다.
면접 질문으로는
- 채용공고를 어디서 접했는가?
(나는 이 질문의 의도가 너무 궁금했다. 면접자에게 한 명, 한 명 다 물어봤다)
- 전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무엇인가?
정도가 있었고, 최종면접이라 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짧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여러 면접 경험을 갖고 있는지라, 이러한 부분에서는 후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채용과정과 절차를 미루어 볼 때 할말하않.
그러나 기립의 소름 포인트에서 마음이 떴기에 결과는 신경쓰지 않았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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