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직원 채용 5편, 2차 면접 후기 : 전문(傳聞) (2023.9)

직원채용 결과 안내가 왜 학사안내지??? 나만 의문스러운건가..

 

 

정규직 대학교직원 5개 대학 (경희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 )

최종합격자가 직접 컨설팅합니다.

 
전문(傳聞) : 다른 사람을 통하여 전하여 들음. 

 

인하대학교 2024년 하반기 직원 채용이 마무리되었다.

 

인하대학교는 특이하게 최종면접에서 다대다 형식을 띈다.

 

1차 면접 때 면접자수는 25명이었고, 금번 최종면접에서는 15명이 참여했다.

 

N인 1조로 N개조의 면접이었으며 면접시간은 한 조당 30분 정도였다.

 

15명의 성비는 여자는 5명, 남자는 10명. 

 

지인분께서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데 처장급 면접관이 중간에 말을 끊고

'그거 말고 내가 묻는거에 답하세요!'라고 했다고 한다

 

인하대학교는 과거에 내 숙명여대 입사 동기 면접후기도 그렇고 보수적인 조직의 끝판왕같다.

 

최종면접 내에서 면접관들에 대해서도 여기에 가감없이 적고 싶지만,

팩트 기재로도 대학에 대한 디스가 되기에 참는다.

 

최종면접에서의 자기소개는 상당히 독특한 과제를 부여받는데 이 정보는 여기에는 적지 않겠다.

 

지인분의 면접조에서 나온 질문들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다.

 

- 대기업에서 이 곳 오면 연봉 낮아지는 것 알고 있나?

- 현직장은 왜 그만두었나? 입사 후 하고 싶은 일은 뭔가? 

- 학생장학팀은 장학금 금액이 큰데, 잘할 수 있나?

- 해당 직장을 N년 다녔는데 그만두는 이유와 직장 생활 중 힘들었던 일

 

대학행정이나 교직원 역량에 대한 질문은 없고, 전반적으로 지원자의 의견을

경청해주는 느낌은 없었다.

인하대 화이팅!!!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3주기 평가 때, 떨어지고 눈물겹던 시절이 생각난다.

 

교직원 면접 컨설팅이나 자소서 첨삭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오픈채팅으로 문의주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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