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후기3> 세아상역 최종합격 후기

 

일단 세번째로 올리는 정규직 최종합격 소식이다.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최종합격 소식과는 다르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정규직 채용에 많은 분들의 최종합격에 도움을 드렸지만 

 

사실, 최종합격 후기를 올리지 않는다. 

 

대학교직원은 채용인원이 너무 적고, 한 다리 건너 다 알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한다.

 

그러나 사기업은 다르다. 또 내가 재직했던 직장이기에 최종합격 소식이 더욱 반갑다.

 

세아상역의 모기업 글로벌세아는 최근 쌍용건설을 인수하며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글로벌세아의 버팀목 (축구 국대로 치면 손흥민,김민재,이강인 합친 존재감 그 이상)인 세아상역은

 

86년 설립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온 건실한 회사다.

 

그런 회사를 왜 내가 퇴사했는지는 아래 시리즈 4편에 적을 계획이다. (아래는 3편)

 

https://zrr.kr/xEq6

두 번째 회사, '세아상역' 3편 - 해외영업 업무 관련 일상 사진

 

암튼 1차 면접에서 컨설팅했던  분들 중, 확인된 것만 세 분이 최종 면접에 올랐었고

 

최종 면접을 앞두고 새롭게 연락주신 분도 최종 면접에 참여하셨다.

 

그 중 최종합격자분들의 숫자는 밝힐 수 없으나,  잘 다져온 어학 역량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

 

또 의류벤더 및 해외영업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바탕으로 길잡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나 역시 뿌듯하다.

 

물론 모든 분들이 합격을 하셨다면 좋았겠지만 세아상역의 내 입사 경험상,

 

최종면접 배수가 매우 높은 편이다.

 

최종합격하신 분들이 즐거운 회사생활을 누리시길 빈다.

 

(방법: 무조건 해외영업에서 빠져서 다른 직무로 가는 게 좋다!!!, 해외영업 직무자의 타 직무 대비 높은 퇴사율이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