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직원 채용 1편 - 1차 면접 후기 전문(傳問) (2023.07ver)

                                                                          정규직 대학교직원 5개 대학

(경희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 )

최종합격자가 직접 컨설팅합니다

 

 

전문(傳聞) : 다른 사람을 통하여 전하여 들음.
 
호서대 직원 채용에 대한 정보를 면접에 참여한 지인분께 전달받았다.

 

1차 면접은 7월 28~29일 양일에 걸친 합숙면접으로 진행되었고,

 

PT면접,토론면접,영어면접, 팀워크활동 등 존재하는 거의 모든 면접을 망라했다고 한다.

 

재밌는 점은 첫날 저녁식사였는데, 아산캠퍼스 근처의 고깃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다고 한다.

 

그냥 학교식당에서 먹이고 깔끔하게 숙소(기숙사)에서 쉴 수 있게 해주는게 여러모로 모양이 좋았을 뻔 했다.

 

또 코미디 같았던 부분은 한 테이블당 학교 직원이 한명씩은 껴서 같이 먹었다고....

 

내가 아래 한국공학대(산기대) 면접 경험 때도 말했지만... 제발 이런 것 좀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식사는 평가가 아니라고 하지만 면접자들이 밥이라도 편하게 먹게 배려해주자...

 

https://zrr.kr/8iEe

이따금 생각나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현, 한국공학대학교)' 면접에서의 점심 식사

 

정말 90년대... 혹은 2000년대 중반 채용에서나 할 것들을 2023년에 아직도 하고 있다는게 여러모로 안타깝다.

 

토론주제도 백미였는데... 채용기관에서의 고민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주제들이라서 

 

이곳에 언급한다고 해도 다음 채용지원자들에게 하등의 도움도 안될 것 같다.

 

서류지원자가 애초에 적었기 때문인지, 서류에서 많이 거른 듯한 느낌도 못 받았다고 한다.

 

하여간 이런 것들도 다 대학의 이미지인데 잘 좀 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