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직원 채용 1편 - 서류 합격 및 필기시험 합격 후기

 

                                                                         정규직 대학교직원 5개 대학

(경희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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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직원 채용 1차 면접이 진행되었던 310호관 (백주년 기념관)

이번 달, 중앙대학교 직원 채용에 응시했다.
 
중앙대학교는 상도와 흑석역 중간 즈음에 위치한 대학으로서  2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10위를 기록했다.
 
정시나 수시 지원인원이 전국 최다일만큼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기도 하다.

 

중앙대학교는 2015년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치뤘던 대학교직원 면접 대학이며

 

고3 시절 수시면접에 응시했던 경험도 있기 때문에 지원을 하면서도 감회가 남달랐다.
 
자소서 문항은 아래와 같았다.

 

자소서 문항당 글자수제한은 1,000자였고 문항의 난이도도 꽤 높았기에 서류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했다.

 
1. 귀하가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을 작성하고, 중앙대학교가 그 기준에 적합한 이유와 포부를 본인의 Vision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2. 귀하가 원하는 직무(또는 관심분야)는 무엇이며, 해당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본인의 강점, 역량, 경험, 가치관과 연계하여 사례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3. 귀하가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려운 일을 끝까지 시도해 성공하였거나 노력했지만 실패했던 경험을 대학생활, 대인관계 등의 사례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4. 입사 후 추진하고자 하는 과업 또는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 과업 또는 목표를 추진해야 하는 이유와 달성할 방안을 중앙대학교의 Vision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문자 안내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하여 서류전형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다.

 

시스템에서는 인적성검사와 관련한 붙임파일을 제공했는데

 

인적성검사 진행절차에 꽤 힘을 주는 것 같았다.

 

 

검사진행 방식은 위와 같았는데 캠을 켜고 응시하도록 진행되었기에 

 

문제만 다를 뿐 AI역량검사와 비슷한 느낌도 들었다.

 

다만, 시스템에 로그인 하여 40-50분을 가만히 대기해야 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응시화면 옆 팝업창에서 잔여대기시간 (40-50분)이 카운팅되는데 시간 낭비의 전형이라고 생각되어

 

캠을 꺼놓고 다른 일을 하기도 했다.

 

응시 전에는 SK 한국고등교육재단 인적성처럼 캠으로 방 주변을 비춰보라는 주문을 받아 컴퓨터 주변을 확인시켜 줬다.

 

 

 

개인적으로 필기인원 합격자를 대량으로 뽑고, 그 안에서 면접 대상자를 찔끔 뽑는 

 

천하제일 인적성 선발대회를 정말 싫어하는데  20배수(140명) 안에서 6배수(42명)로 살아남은 것이 용했다.

 

1차 면접 응시자는 총 42명이었으니, 올해 중앙대학교 교직원 채용 인원은 7명일 것이고

 

필기시험 응시자는 140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면접장에서 지원자들의 수험번호를 통해서 서류 지원자의 숫자도 대충 파악이 가능했다.

 

중앙대학교 직원 채용 1차 면접 후기는 2편과 3편을 통해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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