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대학교직원 5개 대학
(경희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 )
최종합격자가 직접 컨설팅합니다
덕성여대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위와 같이 면접 전형 안내 메일을 받게 된다.
서류 및 필기시험 합격 후기는 아래 링크 1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덕성여자대학교 1편 - 서류 및 인적성, 필기(논술)시험 합격후기 "빡센 서류문항과 그보다 더 빡
덕성여자대학교는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대학으로서 지리적 특성상, 서울의 최북단 급에 위치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하기 아주 좋은 천혜의 환경을 갖고 있다. 대학규모나 입결, 대외적
journeyman.tistory.com
추가 ) 1편 링크에서 필기전형 논술문제를 하나 누락시키고 언급안했던 부분이 있어서 여기에 다시 적는다.
사실, 나는 덕성여대의 위치,지리적 특성이 좋았다. 서울 최북단의 공기좋은 곳에 위치해있고
캠퍼스가 한국외대와 마찬가지로 평지로 되어 있어서 이동간에 불편함도 없었으며
캠퍼스에서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가 향토애를 간간이 자극했기 때문이다.
주말이면 등산객이 가득한 우이선 경전철의 어수선함과 부대낌도 혐오할만한 수준은 아니었고,
오히려 노인분들의 시끄러움이 정겹게까지 느껴졌다. (물론 출근길은 제외함!)
1차 면접은 쌍문동 근화캠퍼스 정문 바로 앞 건물(행정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7명이 1차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은 다대다로 진행되었는데, 한 조당 5~6명의 지원자가 면접관들과 마주보는 좌석배치였다.
면접자들과 면접관들의 직선거리는 2-3미터로 매우 가까웠다.
면접관분들의 책상에는 개개인마다 노트북이 펼쳐져 있었기 때문에 지원자의 서류를 체크하는 모습은
자세히 볼 수 없었고, 채점 자체와 개인적인 특이사항 체크도 컴퓨터를 사용해 처리하는 것 같았다.
인상깊었던 점은 면접관 수가 지원자들보다 더 많았다는 점인데, (약 8명 정도의 면접관)
정면에서 바라볼 때는 노트북으로 높게 가로막혀진 면접관들의 책상이 수성전을 하는 성같이 느껴졌다.
영화 한산의 대사처럼, 당시 면접을 치르는 동안 저 높게 세워진 노트북 성을 뚫고
덕성여대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총평 해보자면, 최대한 많은 면접관을 1차면접에 투입시켜 다각도로 지원자를 살펴보는 것 같았기에 긍정적이었다.
질문 역시 특정 면접관분이 주도하지 않으시고 여러 면접관분들이 고르게 질문하셨다.
또한 다대다 면접이다보니 경쟁지원자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는 무언가가 특히 필요한 면접이라고 생각되었다.
그것이 경력일 수도 있고, 답변내용일 수도 있는데 한 면접자의 경우, 미사여구를 쓰면서 문장을 길게 늘리는 답변을 했다.
면접관분들이 답을 끊거나 가로막지 않기에 답변이 길어지는 면접자들이 몇분 더 계셨는데
2차면접에서는 아쉽지만 다들 뵙지 못했다.
조에 따라 5~6명 정도의 인원이 응시하지만, 면접시간이 40분정도여서 지원자들을 분석하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1차면접의 기출 질문은 아래와 같았다.
내 면접 기출질문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전자책) 대학교직원 면접 및 논술 기출질문 전자책 안내★
안녕하십니까. 블로그 글쓴이 입니다. 대학교직원 면접 및 논술 기출질문 전자책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크몽,탈잉,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의 전자책 플랫폼에 업로드하기 이전에 신상정보 확
journeyman.tistory.com
'각종 필기 및 면접 후기 > 대학교 교직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대학교 직원 채용 1편 - 서류 및 AI 면접, 1차면접 후기 "몇 해 전, 최종합격 문턱까지 갔었던 아주대학교" (3) | 2022.11.08 |
---|---|
단국대학교 직원 채용 3편 - 최종면접 후기 "여전한 기조발표 사랑, 사무실 탁자를 사이에 두고 치룬 근거리 최종면접" (8) | 2022.11.06 |
경희대학교 직원 채용 1편 - 서류 및 필기시험 합격 후기 "9급이라도 더 늘어난 경쟁률" (5) | 2022.11.04 |
숙명여자대학교 직원 채용 1편 - 서류 및 필기시험 합격 후기 (K-TEST 심층 분석) (0) | 2022.11.03 |
포항공대 직원 채용 2편 - 1차 면접 후기 "죽도시장 물회 한접시 맛본 것만으로도 포항까지 내려간 보람이 있었다" (1) | 2022.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