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직원 채용 3편 - 최종면접 후기 "여전한 기조발표 사랑, 사무실 탁자를 사이에 두고 치룬 근거리 최종면접"

 

                                                                         정규직 대학교직원 5개 대학

(경희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 )

최종합격자가 직접 컨설팅합니다

 

올해 2022년 여름, 단국대학교 직원 채용 최종면접에 응시했다.

 

아래 2편에서 1차면접 후기를 적어두었는데, 당시 누락한 내용으로는 1차면접 응시자가 38명이라는 부분이 있다.

 

https://zrr.kr/XYqm

단국대학교 2편 - 필기시험 및 1차 면접 후기 "기조 발표 Lover, 단국대학교"

 

최종면접은 평일 오전에 진행되었고, 오전에 10명, 오후에 8명으로 총 18명이 응시했다.

 

1차 면접에서 2대1의 경쟁률을 통해 절반 정도가 선발된 듯 했다.

 

오전 면접 참석자 10명은 남6,여4의 성비를 보였고,최종면접은 면접관3명, 면접자1명이 참여하는 다대일 면접이었다.

 

면접관은 총장님 및 처장급 직원분 세 분 이었다.

 

1차 면접과 마찬가지로 기조발표를 위해 면접대기실 - 면접준비(면접장 바로 앞 소파) - 면접장 순의 이동이 있었다.

 

이 중, 면접대기실에서의 진행과정에서 형평성과 관련한 아쉬움이 있었다.

 

면접대기실에서 면접자들이 모두 대기할 때, 인사담당자분께서 면접자들에게 핸드폰을 모두 끄고

 

가방에 넣어주길 요청했다. 이 요청의 목적은 당연히 10명의 면접자가 한명씩 차례대로 면접을 보므로

 

앞 순서 면접자의 기조발표 주제를 다음 차례 면접자들이 혹시라도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으리라. 

 

그것과 관련해서는 포스팅을 새로하여 적기로 한다.

 

허-타-아아아알

이러한 허탈함을 뒤로 하고, 내 차례가 되어서 기조발표를 준비하러 면접실 앞의 소파로 이동했고,

 

기조발표 문제가 적혀진 쪽지를 받아 약 15분간 발표를 준비했다.

 

주제는 아래와 같았다.

 

내 면접 기출질문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위 주제에 대한 발표를 마치고 개인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면접은 총장실에서 이뤄졌고, 긴 탁자에 면접관과 면접자 총 4인이 함께 마주보는 구조였기에 물리적으로 매우 가까웠다.

 

기출 질문은 아래와 같았다.

 

내 면접 기출질문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https://journeyman.tistory.com/entry/%E2%98%85%EC%A0%84%EC%9E%90%EC%B1%85-%EB%8C%80%ED%95%99%EA%B5%90%EC%A7%81%EC%9B%90-%EB%A9%B4%EC%A0%91-%EB%B0%8F-%EB%85%BC%EC%88%A0-%EA%B8%B0%EC%B6%9C%EC%A7%88%EB%AC%B8-%EC%A0%84%EC%9E%90%EC%B1%85-%EC%95%88%EB%82%B4%E2%98%85

★(전자책) 대학교직원 면접 및 논술 기출질문 전자책 안내★

 

 

사실, 단국대에 재직하고 있는 친한 선생님이 있기에 단국대학교의 처우 및 근로 환경 정보를 

 

잘 알고 있어서 천안 배치 가능성의 질문도 어렵지 않게 대응했다.

 

1차,2차면접에서 공통으로 나온 질문이 천안 캠퍼스 배속 관련 문제였기에 캠퍼스간 이동이 있고

 

원치 않는 이동이 더러 있어 보였다. (사실, 내 지인도...)

 

다만, 면접을 마치고도 핸드폰과 관련한 그 씁쓸한 뒷맛의 여운이 가시질 않았다.

 

면접장에서의 관리감독은 철저히 공평하게 해야 한다.